[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코미디언 김민경이 골프를 즐겼다.
김민경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나미랑 근지랑 태훈이랑. 이 녀석들 왜 이렇게 잘 쳐. 오늘은 망"이라는 글귀를 남겼다.
이어 "골프가 잘 맞으면 재밌고, 안 맞으면 힘드네. 악 힘들어. 이제 축구 가야지. 이 정도면 운동 중독이다"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코미디언 오나미, 류근지, 서태훈과 함께 골프장을 방문한 모습을 사진으로 공개,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네 사람은 골프복을 차려입고,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골프복을 완벽하게 소화한 김민경의 모습이 감탄을 부른다. 뛰어난 운동 신경으로 유명한만큼, 그의 골프 실력에도 궁금증이 쏠린다.
김민경은 현재 '골 때리는 그녀들', '슈퍼 DNA 피는 못 속여' 등에 출연 중이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