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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가♥' 황정음, 출산 두 달만에 승마…둘째 낳고 더 여유롭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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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배우 황정음이 승마를 즐겼다.

황정음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이야"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말 모양의 이모티콘을 덧붙이기도 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황정음이 승마장을 찾은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 황정음은 말을 만지며, 말과 교감 중이다.

특히 승마복으로 드러나는 그의 몸매가 놀라움을 산다. 지난 3월 둘째 출산한 황정음은 최근 체중 63kg에서 52kg으로 감량한 사실을 알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어 두 달 전 출산한 몸매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완벽하게 승마복을 소화해 눈길을 끈다.

황정음은 2016년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했다. 지난해 9월 파경 위기를 맞았지만 재결합에 성공, 지난 3월에는 둘째를 품에 안아 많은 축하를 받았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