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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X정우성, 칸영화제 만끽 중인 다정 셀카 공개..칸에서 우정 다진 '청담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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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이정재와 정우성이 제75회 칸국제영화제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정재는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칸영화제에 참석한 근황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이정재는 칸영화제가 열리는 극장을 배경으로 밝은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그 옆에는 '청담부부' 정우성도 함께했다. 정우성 역시 손을 흔들며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앞서 이정재는 올해 칸영화제 비경쟁 부문인 미드나잇 스크리닝을 통해 첫 연출 데뷔작인 첩보 영화 '헌트'(아티스트스튜디오·사나이픽처스 제작)를 공개하게 됐다.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들이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정재, 정우성, 전혜진, 허성태, 고윤정, 김종수, 정만식 등이 출연했고 이정재 감독의 첫 연출 데뷔작이다. 올여름 개봉 예정.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