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이승연이 학부모 면담을 갔다.
이승연은 19일 자신의 SNS에 "오전에 엄마모드"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아람이 담쌤 면담 끝. 넘 예쁘시고 친절하신 이대부중 선생님 감사합니다. 학부모 면담까지. 날이 넘 좋아요~ 식사하시고 산책타임 즐겨보셔요"라고 했다.
이승연은 '배우 이승연'이 아닌, 오늘만은 '엄마모드'로 변신해 딸의 학부모 면담을 무사히 마쳤다.
이승연은 딸의 담임 선생님과도 만나 깊은 대화를 나누는 등 알찬 일정을 마무리 했다.
한편 이승연은 지난 2007년 2세 연하의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최근 9kg를 감량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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