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손담비가 화려한 결혼식의 웨딩링을 자랑했다.
손담비는 18일 자신의 SNS에 "나의 결혼식 마지막을 장식해준 웨딩링. 멋지게 장식해줘서 고마워"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이규혁과 결혼식에서 낀 웨딩링을 자랑하고 있는 손담비의 모습이 담겼다.
손담비는 순백의 웨딩 드레스를 입고 누구보다 청초하면서도 우아한 신부의 아름다움을 뽐냈다.
한편 손담비는 지난 13일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전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이규혁과 결혼식을 올렸다. 하객으로 가수 백지영, 배우 임수향, 소이현 인교진 부부, 개그우먼 안영미, 박나래, 방송인 서장훈 등이 참석했는데 그간 손담비의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알려진 공효진, 정려원 등이 불참해 '손절' 논란이 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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