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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윤기, 누가 대체 형이야?…6살 어린 메이저리거 동생과 다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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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쇼트트랙 선수 곽윤기가 미국 메이저리그 LA다저스 홈구장을 찾았다.

곽윤기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꿈인가"라는 글귀를 남겼다.

이와 함께 LA다저스 홈구장인 다저스타디움을 방문한 근황을 사진으로 공개했다. 특히 LA다저스 외야스 코디 벨린저와 함께 다정하게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끈다.

세계적인 야구선수와 쇼트트랙선수의 만남으로 네티즌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또 벨린저와 곽윤기의 키 차이도 놀라움을 사는 부분. 곽윤기 역시 "여기서 중요한 것은 내가 형임"이라는 댓글을 달아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로 벨린저는 1995년생이고, 곽윤기는 1989년생으로 두 사람은 6살 나이 차가 난다.

제24회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서 맹활약한 곽윤기는 오는 6월 서울 목동종합운동장 실내 아이스링크장에서 개최되는 '스케이팅 올스타 2022'에 참가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