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토아는 최현우 쇼호스트를 새로 영입해 명품과 각종 패션·뷰티 상품을 판매하는 '최현우의 스타일쇼(이하 최스타쇼)'를 론칭한다고 18일 밝혔다.
SK스토아는 최현우 쇼호스트가 쌓아온 고객 신뢰도를 활용해 시너지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최현우 쇼호스트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의 이름을 '최스타쇼'로 정하고 명품과 패션·뷰티 전문 방송으로 론칭한다.
'최스타쇼'는 TV쇼핑 업계에서 판매가 가장 활발한 시간대인 매주 목요일 오전 9시 36분부터 진행된다. 해당 방송을 SK스토아 간판 프로그램으로 키우고, 최현우 쇼호스트가 직접 상품 선정 및 방송 기획 과정에도 참여해 패션·뷰티 전문가로서의 면모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첫 방송은 글로벌 명품 특별전으로, 오는 19일 오전 9시36분부터 10시 36분까지 진행된다.
이와 함께 SK스토아 모바일 앱으로 최스타쇼 방송 상품을 구매하고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삼성전자 가전제품을 증정한다.
김판수 SK스토아 커머스사업1그룹장은 "최현우 쇼호스트와 함께 선보이는 새로운 방송을 통해 패션·뷰티 상품 경쟁력은 물론, 방송 완성도도 높여 간판 프로그램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