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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최진실 인줄...딸 최준희, 20살 되더니 미모+분위기 母 판박이 "감사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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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최준희가 엄마인 고(故) 최진실을 떠올리게 하는 비주얼과 분위기로 시선을 끌었다.

최준희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감사함으로♥"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미모를 자랑 중인 최준희의 모습이 담겨있다. 편안한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는 네추럴한 일상의 모습. 하얀색 티셔츠를 착용, 새하얀 피부가 더욱 돋보였다. 여기에 자연스럽게 묶은 헤어스타일은 청초함까지 빛나게 했다.

특히 셀카를 촬영 중인 최준희는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는 등 엄마 최진실을 떠올리게 하는 비주얼과 분위기로 시선을 단번에 집중시켰다.

한편 최준희는 지난 2월 와이블룸과 전속계약 체결하고 연예계 활동을 본격적으로 예고했지만, 지난 6일 약 3개월 만에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당시 최준희는 "배우의 꿈 무산이라기보다는 이것저것 아직 하고 싶은 게 너무나도 많고, 제 또래에 연기자가 되고 싶어 한평생을 연습하고 불태우며 살아가는 친구들이 많을 텐데 저는 그저 엄마의 딸이라 더 주목을 받고 이 직업에 그만큼 열정이 아직은 없는 것 같다"며 솔직한 심경을 전한 바 있다. 또한 최준희는 루푸스병 투병으로 인해 96kg까지 체중이 늘어났지만 이후 44kg를 감량해 화제를 모았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