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고은아가 테니스에 푹 빠졌다.
고은아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테니스. 죽겄다"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테니스 연습 후 휴식을 취하고 있는 고은아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때 연습에 지친 듯한 표정의 고은아. 바닥에 굴러다니는 수 많은 테니스 공에서 혹독한 연습량을 알 수 있었다.
최근 12kg 감량 후 날씬한 몸매를 자랑한 바 있는 고은아. 이날도 건강하면서도 탄탄한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 운동에 집중한 결과 한 눈에 봐도 살이 쏙 빠진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고은아는 현재 KBS 2TV '빼고파'에 출연 중이다. 최근 고은아는 "고1때 데뷔했다. 자신을 사랑하기에도 어린 나이인데 외모에 대한 악플을 받았다"며 "스트레스 때문에 다이어트를 심하게 하다가 너무 말라서 7세, 8세 아동복까지 입었다"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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