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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아야네, '컵라면+샐러드' 41kg의 치팅데이 "먹고 싶어지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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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이지훈의 아내 아야네가 '극과 극' 상차림을 공개했다.

아야네는 지난 11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먹고 싶은 거 막 꺼냈더니 극과 극의 식사... 한 달에 한 번 오는 라면이 먹고 싶어지는 그런 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식탁 위에 샐러드 한 접시와 컵라면이 함께 놓여져 있다. 극과 극 칼로리를 나타내는 음식이 눈길을 끈다.

앞서 아야네는 지난 3월 41.9kg 몸무게를 인증하며 "저보고 원래 잘 안 찌는 체질이냐 여쭤보시는 분들 많은데, 저도 사람인지라 먹으면 찝니다. 저 최고 체중 나갔을 때 49kg까지도 나가봤어요! 제일 빠졌을 때가 39kg이니까 10kg 차이가 나는 거죠?"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지훈은 14세 연하인 일본인 아야네와 지난해 11월 결혼했다.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을 통해 신혼 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