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감성 모험 RPG '제2의 나라: 크로스월드'를 오는 25일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존 출시 지역(한국, 일본, 대만, 홍콩, 마카오)과 중국, 베트남을 제외한 전세계로, 모바일 뿐만 아니라 PC에서도 플레이가 가능하다. 넷마블은 해외 시장에 선보이는 '제2의 나라'는 게임 특장점인 감성 체험을 앞세웠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지난해 12월 업데이트된 농장 콘텐츠가 오픈 스펙에 포함된다.
또 핵심 콘텐츠 '이마젠'도 게임 초반에 다수 획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마젠'은 일종의 펫으로 게임 내에서 육성의 재미와 전략성을 담당한다. 이밖에 RPG에 익숙하지 않은 해외 이용자들을 위해 캐릭터 성장 가이드, 아이템 사용법 등 친절도를 강화하고, 일일 콘텐츠의 양을 개선했다.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