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개그우먼 이은형이 새집으로 이사를 떠나게 된 근황을 전했다.
이은형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잘 살았어, 고마워"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가구가 빠진 집의 바닥에 이은형의 그림자가 비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새 집으로 이사를 가기 전 작별인사를 하며 인증샷을 남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어 이은형은 "이사에 지친 망원 거인"이라며 새 집으로의 이사에 피곤해 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이은형의 남편 강재준은 최근 망원동에 아파트를 구매했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강재준은 한 방송에 출연해 "망원동 아파트를 얼마 전에 구매했다. 아직 이사는 안 갔다. 은형이(아내)가 너무 좋아한다. 설레서 잠을 못 잔다"고 자가 구매 소식을 전해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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