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드 호텔이 '로맨틱 데이즈 패키지'를 9월 30일까지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로맨틱 데이즈 패키지는 편안한 베딩 시스템이 갖춰진 객실에서의 1박과 디뮤지엄(D MUSEUM)의 '어쨌든, 사랑: Romantic Days' 전시회 티켓 2장, 오후 1시 레이트 체크아웃 서비스로 구성됐다.
'어쨌든, 사랑: Romantic Days'는 최근 성수동 서울숲 인근에 새롭게 자리 잡은 디뮤지엄이 선보이는 개관 특별전으로 로맨스의 다양한 순간과 감정을 사진, 만화, 영상, 일러스트레이션, 설치 등 여러 형태의 작품으로 경험할 수 있는 전시회다.
K-콘텐츠를 대표하는 만화 거장, 젊은 포토그래퍼, 일러스트레이터 등 23명의 아티스트들이 참여, 사랑을 주제로 한 300여점의 작품을 소개하며 수많은 독자를 열광시킨 한국 대표 순정만화 7편의 장면들을 모티브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호캉스의 마무리를 여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오후 1시 레이트 체크아웃 서비스도 제공한다. 로맨틱 데이즈 패키지는 서울 글래드 호텔(글래드 여의도, 글래드 마포, 글래드 강남 코엑스센터)에서 이용 가능하다.
글래드 호텔 관계자는 "일상의 여유로움과 셀렘을 모두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