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김가연이 결혼기념일을 맞아 남편 임요환과 애정행각을 보여줬다.
김가연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기념일엔 뽀뽀이지"이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남편 임요환에게 뽀뽀하기 위해 다가가는 김가연의 모습이 담겨 있다. 임요환은 기대하는 듯, 겁에 질린 듯 표정을 짓고 있지만, 김가연은 이 표정을 의식한 듯 "기대하는 표정 맞습니다"라는 자막을 달아 웃음을 자아냈다.
김가연은 2011년 8세 연하 프로게이머 출신 임요환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뒀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