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배우 정태우가 결혼기념일을 자축했다.
정태우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5월 8일은 어버이날이기도 하지만, 우리의 결혼기념일이기도 하다"라는 글귀를 남겼다.
이어 "몰디브로 신혼여행 또 가고 싶네요. 당신과 함께"라고 덧붙이며, 아내의 SNS 계정을 해시태그했다. 그러면서 아내에게 "사랑합니다. 결혼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와 함께 신혼여행 당시 촬영한 사진을 공개,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정태우 부부는 아름다운 몰디브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13년 전 사진인 만큼, 이들의 앳된 외모도 눈길을 끄는 부분이다.
정태우는 2009년 항공 승무원 아내와 결혼해, 아들 두 명을 두고 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