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유)와 여자친구 조지나 로드리게스가 갓 태어난 딸의 이름을 공개했다.
조지나는 7일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달 18일 출생한 딸의 사진 세 장과 함께 딸의 이름을 처음으로 소개했다. 이름은 벨라 에스메랄다라고 정했다.
호날두 커플이 신생아의 얼굴을 공개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호날두와 조지나는 벨라를 품은 날, 쌍둥이 아들을 출산 중 떠나보내는 아픔을 겪었다.
호날두는 지난 아스널전에서 득점한 뒤 손가락으로 하늘을 가리키는 세리머니를 펼쳤다.
벨라는 호날두 주니어, 에바, 마테오, 알라나 마르티나에 이은 다섯째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