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고 지친 직장인에게 용기를 주는 책
백세시대를 넘어 어떤 학자는 그보다 더 오래 살 것이라고 예측한다. 준비된 분들은 축복이라고 하겠지만 우물쭈물하다가 나이만 먹어 간다. 당당하게 일해야 하나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사오정'이나 '오륙도'라는 낱말들이 어색하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직장에서 끝까지 살아남을 수 있도록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주는 책이다.
저자는 책속에서 직장에서 쫓겨나지 않아야 애국도 하고 작은 효도도 할 수 있으며, 빈곤으로 추락하지 않을 수 있는 것이다. 소득이 줄거나 없어지면 빈곤으로 떨어지는 것은 시간문제다. 가정도 어려워진다. 어떻게 하면 근무하는 곳에서 생존할 수 있는지, 도대체 뭘 해야 멋지게 정년퇴직하고 그 후 조직에서 배운 것들을 잘 활용하여 제2의 인생을 꾸려 나갈 수 있는지를 고민해 볼 수 있는 내용등을 실었다.
또한 기업은 혁신과 변화를 부르짖고 있다. 변화를 이끄는 것은 질타가 아니라 긍정적인 사고이다. 성격이 긍정적으로 바뀌면 주변 동료뿐만 아니라 집안 식구들 모두에게 환영받을 수 있다. 평생 일해야 하는 시대가 도래됐다. 가정과 직장 그리고 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을 생각하고 실천해야 한다. 인생 한 것도 별로 없이 나이만 먹어 가다가는 정년도 쉽지 않다. 현재 상태를 벗어나 과감하게 무엇이든 해 보아야 한다. 그중에서도 혁신의 핵심은 제일 먼저 사람이다. 긍정의 마음으로 지금 시작해 보자 라는 충고도 잊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