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이 최근 모델로 발탁된 버추얼 인플루언서 한유아와 함께하는 '광동 옥수수수염차'의 신규 TV광고와 온라인 바이럴 영상을 공개했다.
한유아는 이번 영상에서 뛰어난 댄스실력과 가창력을 겸비한 버추얼 인플루언서로서 광동 옥수수수염차로 가꾸는 활력 있는 일상을 효과적으로 연기했다. '옥o('옥수수수염차'의 축약)로 너만의 리듬을 만들어봐'를 슬로건으로 제작된 TV광고에서는 기상·식사·퇴근·홈파티 등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일상이 시간대별로 그려진다.
유튜브 등 온라인 경로로 공개된 바이럴 영상은 갈증해소에 도움이 되는 옥수수수염차의 특징을 부각했다. 이와 함께 옥o와 사투리를 합성한 "옥o로(억수로)"라는 표현을 스토리에 반영해 재미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젊은 소비자의 취향을 반영했다.
특히 본편 광고 온에어에 앞서 지난 4월 공개된 티저 영상이 유튜브 조회수 100만 회를 상회하는 등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광동제약은 오는 10일부터 제품인증·옥o댄스 커버인증 등 소비자 참여 이벤트를 전개할 예정이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이번에 발탁된 한유아는 가수로 데뷔했다는 점에서 다른 버추얼 인플루언서들과 차별화된다"며 "대중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겠다는 한유아의 도전과 기존의 방식을 과감히 버리고 MZ세대에 맞춘 새로운 방식으로 캠페인을 전개하는 광동 옥수수수염차의 도전이 시너지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