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정겨운의 아내 김우림이 괌 여행 모습을 공개했다.
4일 김우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못 고르겠어서 둘 다 올려요. 저 태양볕에 스노쿨링 세시간 한 사람. 결과물.. 지금도 아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노을진 해변가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김우림의 모습이 담겼다. 수영복에 흰 셔츠만 걸친 채 바다를 응시하는 김우림의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이어 화려한 수영복을 입은 김우림이 만족한 스노쿨링을 한 후 공개한 등은 빨갛게 익어 있는 모습이다. 햇빛에 탄 듯 보이는 자국이 안타까움을 안긴다.
김우림은 최근 아버지의 환갑을 맞이해 괌으로 가족 여행을 떠났다.
한편 김우림은 10살 연상의 배우 정겨운과 지난 2017년 재혼했다. 이들은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신혼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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