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수 미나가 폴댄스 실력을 자랑했다.
미나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중급수업 마치고 포즈 사진 찍어봤어요. 요즘 너무 많이 먹어서 큰일이에요. 이제 50대가 되니 몸매를 떠나서 건강이 걱정이 돼서 다시 운동을 하는데 뭔가 부지런해지고 활력이 생기는 거 같아요. 오늘도 날씨가 너무 좋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폴댄스를 하는 미나의 모습이 담겨 있다. 미나는 50대라고는 믿기 힘든 유연성을 뽐내며 고난도 동작을 소화해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미나는 17세 연하의 류필립과 지난 2018년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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