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팬데믹 기간 역대 최고 예매율을 기록한 액션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이하 '닥터 스트레인지2', 샘 레이미 감독)가 파이널 포스터를 공개해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닥터 스트레인지2'가 바로 내일 개봉을 앞둔 가운데 파이널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파이널 포스터에는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를 중심으로 완다, 아메리카 차베즈(소치틀 고메즈), 모르도(치웨텔 에지오포), 웡(베네딕트 웡), 크리스틴 팔머(레이첼 맥아담스) 등 무너진 멀티버스의 거대한 균열 속에서 상상을 뛰어넘는 이야기를 펼쳐낼 다양한 캐릭터들의 모습이 모두 담겨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서로 다른 차원에 존재하는 다양한 버전의 닥터 스트레인지가 시선을 압도하며 멀티버스의 신세계가 펼쳐질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스칼렛 위치로 변신한 완다(엘리자베스 올슨)의 강렬한 비주얼 역시 이번 작품만이 가진 특별한 개성을 드러내 영화 개봉을 기다리는 예비 관객들의 관심을 증폭시킨다.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모든 것을 초월하는, 마블의 초강력 히어로 닥터 스트레인지를 주인공으로 MCU의 모든 것을 새롭게 정립할 역대급 멀티버스 전쟁을 예고한 작품이다. 베네딕트 컴버배치, 엘리자베스 올슨, 베네딕트 웡, 레이첼 맥아담스, 치웨텔 에지오포, 소치틀 고메즈 등이 출연했고 토비 맥과이어의 '스파이더맨' 시리즈를 이끈 샘 레이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4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