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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도 '트로트 컴백' 열기에 합류. 내일(1일) '회초리'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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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가수 장민호가 애절하고 짙은 감성의 신곡을 예고했다.

장민호는 30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새 싱글 '회초리'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홀로 노래를 부르고 있는 장민호의 모습이 담겨있다. 어딘가 슬픔이 서린 듯한 장민호의 눈빛이 곡의 아련한 분위기를 배가시킨다.

특히 '이젠 내가 아무리 잘못 살아도 / 때려줄 사람이 없어요'라는 '회초리'의 음원 일부가 공개되며 곧 베일을 벗을 완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장민호가 4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 '회초리'는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장민호만의 애절한 감성으로 노래한 곡이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가사에 녹여내며, 리스너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또한 '막걸리 한 잔'과 '붓'을 통해 작품성을 인정받은 작곡가 류선우를 비롯해 베이스의 서영도, 드럼의 신석철 등 최고의 세션들의 참여와 장승연의 수준 높은 편곡이 더해져 정통 트롯에 목말랐던 팬들에게 큰 감동을 선물할 계획이다.

한편, 장민호의 새 싱글 '회초리'는 오는 5월 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같은날 오후 8시에는 신보 발매 기념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