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강한나가 절친 아이유의 통 큰 선물에 감동했다.
강한나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붉은 단심' 세트장으로 커피차랑 아이스크림차를 두 대나 보내준 징짱!! 덕분에 너무나도 힘 나는 오늘!! 아..달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강한나는 한복 차림으로 아이유가 보내준 간식차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간식차 배너에는 아이유의 센스 넘치는 삼행시, 사행시가 적혀 있어 눈길을 끈다. 이에 강한나는 "삼행시 사행시 장인. 사랑해요 이지은"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또 강한나는 '우리 한나 언니와 붉은 단심팀을 응원합니다 ♥아이유 드림♥'이라고 쓰여있는 배너 옆에서 하트 포즈를 취하며 아이유를 향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한편 강한나는 오는 5월 2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붉은 단심'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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