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28일부터 캐주얼 슈팅 게임 '골든 브로스(Golden Bros)'의 얼리 액세스(Early access)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얼리 액세스는 28일부터 4주간 필리핀 마켓에서 진행되며, 이용자들은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공식 브랜드 사이트에서 게임을 다운로드 한 후 플레이할 수 있다.
넷마블은 프리 세일에서 획득한 NFT(대체 불가능 토큰) 코스튬 착용 후 게임을 플레이하는 이용자에게 얼리 액세스 한정 포인트인 eGBP를 지급한다. 이는 정식 런칭 후 게임 토큰인 GBC와 교환할 수 있다. 또 얼리 액세스에 참여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전투 시 코스튬 내구도 무제한 혜택을 제공하며, 프리 시즌에서 일정 리그 이상을 달성한 이용자에게는 영웅 '제니퍼'의 클래식 등급 코스튬을 선물한다.
넷마블은 얼리 액세스 오픈을 기념해 27일 바이낸스 NFT 마켓에서, 28일에는 공식 브랜드사이트 내 큐브 마켓에서 각각 프리 세일을 실시한다. 프리 세일에서 획득 가능한 한정판 코스튬과 콜렉션 카드 등은 얼리 액세스 또는 정식 런칭 후 게임 내에서 활용할 수 있다.
'골든 브로스'는 넷마블에프앤씨에서 개발 중인 블록체인 기술 기반 캐주얼 슈팅 게임으로, 쉽고 간결한 게임성을 보유한 것이 특징이다. 각 플레이어들은 개성 있는 영웅을 선택하여 3대3 실시간 PvP 전투가 펼쳐지는 전장 속에서 파밍, 성장, 거점 확보, 은신, 궁극기 활용 등 역동적인 게임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고 넷마블은 전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