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요리연구가 레이먼킴이 가족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레이먼킴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맨날 #등짝스매싱 당하는 거 아님. 이삼일에 한번 꼴로 당함 (이거 올리면 또 스매싱 당하겠지) 그래도 내가 김배우에게 등짝스매싱 날리는 일은 없으니 #다행 #아직은 루아를 한손으로 (약 10분간) 안고 다닐 수 있으니 다행. 아직은 기억력이 있고, 읽어 논 바가 있어 듣던 안 듣던 루아에게 #앙부일구 (aka 해시계) 설명해 줄 수 있어서 다행. 아직은 체력적으로 #덕수궁 을 땡볕에서 3시간 정도 끌려 다닐 수, 혹은 끌고 다닐 수 있어서 다행. 아직은 새벽 5시30분에 먼저 일어나서 하루를 준비 할 수 있어 다행. 모든 것이 가능해서 다행. 자, 그럼 둘 다 일어나라 학교가자!!! #i_must_be_strong_and_carry_on #we_must_be_strong_and_carry_on"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레이먼킴은 즐거운 한 때가 담긴 가족사진을 보며 행복해했다. 아내 김지우와 장난꾸러기 표정을 짓는 모습, 딸을 한 손으로 번쩍 안고 품에 꼭 안고 있는 모습 등 그의 글과 사진에는 가족을 향한 애정이 뚝뚝 묻어난다.
한편 레이먼킴은 배우 김지우와 지난 2013년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