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시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코리아(Lush Korea)는 4월 27일 '월드 배쓰 밤 데이(World Bath Bomb Day)'를 기념한 배쓰 밤 '기브어웨이(giveaway)' 이벤트를 진행한다.
러쉬가 배쓰 밤에 대한 상표권을 처음 획득한 것은 1990년 4월 27일, 이날을 기념하여 매년 4월 27일을 '월드 배쓰 밤 데이'로 지정한 것이다.
또한 이날을 함께 축하하는 의미를 담아 전 세계 러쉬 매장에서 배쓰 밤 10만 개를 선물하는 특별한 '기브어웨이' 이벤트도 마련됐다. 러쉬코리아 오프라인 70여 개 매장도 동참한다. 기브어웨이 이벤트는 더욱 많은 분들이 황홀한 입욕을 경험하길 바라는 의미로 기획됐다.
한편 배쓰 밤은 1989년 러쉬 공동 창립자이자 제품 개발자인 모 콘스탄틴(Mo Constantine)이 아이들을 위해 개발했다. 자연에서 얻은 과일 껍질, 꽃잎, 질 좋은 버터와 에센셜 오일을 활용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입욕 제품을 만들고 싶었다. 기포를 내는 발포 비타민에 영감을 받아 물에 닿으면 아름답게 녹는 입욕제인 배쓰 밤이 탄생했다. 이후로 '배쓰 밤'이라는 단어는 널리 사용되면서 영국 케임브리지 사전에도 등재되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