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개그맨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의 근황이 눈길을 끈다.
박지연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블랙 요니"라며 별다른 코멘트 없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문을 빼꼼히 열고 나와 수줍은 듯 포즈를 취하는 박지연의 모습이 담겼다.
박지연은 투병 중에도 열심히 자기 사업을 하는 워킹맘으로 공감을 사고 있다. 이를 본 개그맨 허민은 "꺅 이런 사진 좋아"라며 응원했다.
한편, 박지연과 이수근은 2008년 결혼, 슬하 두 아들을 두고 있다. 박지연은 2011년 둘째 아들을 출산하는 과정에서 임신 중독으로 신장 이식 수술을 받았고, 이후 4년간 투석 중이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