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오지호의 아내 은보아가 야구선수 오승환을 만났다.
21일 은보아는 SNS에 "너무 게을러서 이제야 올리는... 실제로 보니 넘나 친절하시고 성격짱이신 오승환 선수님... 사진도 찍어 주시고 감사합니다. 영광입니다"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오승환 선수 옆에서 인증샷을 남기고 있는 은보아의 모습. 무엇보다 은보아와 오승환의 얼굴크기 차이가 엄청나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네티즌들은 "은보아 얼굴 작은 줄 알긴했는데 진짜 작다", "정말 소두 인증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은보아는 배우 오지호와 2014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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