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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서하얀, 개미허리 드러내며 아찔 요가 "출산 후 척추측만증 앓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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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수 임창정 아내 서하얀이 유연한 요가 자태를 선보였다.

서하얀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주 수련 사진 입니다. 누구에게나 몸의 불균형은 있지만, 출산 후 아기가 편할 수 있도록 다리를 꼬아서 아기를 받치거나 온전히 허리로 안는다거나 수유자세 등등. 저 또한 출산 후 척추측만증은 피해갈 수 없었어요..이따금씩 허리가 종종 뻐근한데 신기하게도 요가를 하면 괜찮아지고 버틸 수 있는 힘이 생긴답니다!"라고 전하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하얀은 요가강사 출신 답게 고난이도의 자세를 완벽하게 소화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또한 서하얀은 "오늘은 시합장 다녀온 준우 데리고 집으로 들어가는 길에 고속도로 휴게소에 간식 사려고 들렀는데 준우랑 준성이를 알아보는 분들이 많아서 왜이리 뿌듯한지요. 그 와중에 자기 맞다고(ㅎㅎ)인사해주는 준성이도 귀엽구요"라고 아이들과의 일화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임창정과 서하얀은 18살의 나이차를 딛고 결혼, 슬하 아들 다섯을 두고 있다. 임창정 서하얀 부부는 현재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 중이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