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배슬기가 칼을 들고 살벌한 인증샷으로 눈길을 끈다.
배슬기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 오해 마세요"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집안일 중인 배슬기의 모습이 담겨있다. 앞치마를 두른 채 민낯에 머리띠를 하는 등 네추럴한 모습의 배슬기다.
이어 "칼 버리러 가는 중이었습니다"라면서 한 손에 칼을 들고 있는 배슬기. 이때 아내의 모습을 촬영 중인 듯한 남편. 이에 배슬기는 칼을 들고 있다는 사실을 순간 잊고, 남편을 보며 절로 지어지는 환한 미소를 선보이는 등 다소 살벌한 인증샷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배슬기는 지난 2020년 2살 연하의 유튜버 심리섭과 결혼했다. 지난해 종영한 SBS 일일드라마 '아모르 파티 - 사랑하라, 지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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