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선물 받은 아기 용품을 자랑 중인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의 모습에서 예비아빠의 설렘이 느껴졌다.
제이쓴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임신 선물로 받은 아기 용품이 담겨있다.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오는 8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이에 "똥별이(태명)는 좋겠다"면서 선물을 자랑 중인 제이쓴의 모습에서 설렘이 느껴졌다.
앞서 제이쓴은 지난 1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는 스페셜 MC로 출연해 '자연분만·제왕절개 중 출산 방식'을 묻는 질문에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 현희의 몸인 만큼 현희 씨 결정을 존중하고 싶다"고 답했다.
특히 제이쓴은 "입덧 전에 76kg 이었는데 입덧 때문에 3kg이 빠졌다"며 아내 홍현희와 동시 입덧을 하는 등 사랑꾼 남편의 모습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홍현희와 제이쓴은 지난 2018년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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