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이 절친 황보와 한국 나들이에 나섰다.
강수정은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언니 같은 동생들 황보와 올리비아와 며칠 전 모닝커피. 나를 위해 그 아침에 근처까지 와준 의리짱! 아이 때문에 외식도 못하는 날 이해해주니 고마워. 늘 나의 이기적인 장소 선택. 근데 수다가 너무 짧았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수정은 최근 한국으로 컴백, 황보를 비롯해 오랜 절친과 티타임을 갖은 근황이 담겼다. 특히 전성기 시절 외모 못지 않은 비주얼로 팬들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강수정은 지난 2008년 홍콩 금융 회사에 근무 중인 일반인 남편과 결혼해 홍콩에 이주, 그곳에서 아들을 낳았다. 최근 tvN 건강 프로 '70억의 선택'으로 4년 만에 방송 복귀를 예고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