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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 어딜 봐서 40대야...숏컷+수트 조합 美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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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송지효가 남다른 수트핏을 뽐냈다.

19일 송지효는 자신의 SNS에 "그레이 공간"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송지효는 계단에 앉아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 손으로 턱을 괸 모습과 그레이 수트핏으로 시크한 매력을 자아냈다. 자연스럽게 자리 잡은 숏컷이 더해지니 잘생쁨(잘생기고 예쁨) 매력이 배가돼 시선을 모았다.

한편 송지효는 SBS '런닝맨'에 출연 중이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