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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온택트 출정식 입장권 수익 전액 취약계층아동 위해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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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롯데자이언츠(대표이사 이석환)가 또한번 따뜻한 기부에 나섰다.

롯데 구단은 19일 '2022시즌 온택트 출정식 수익금과 판매 수량에 따른 1대1 매칭 기부금을 취약계층아동을 위해 기부한다'고 밝혔다.

구단은 지난 3월 20일 네이버 '해피빈가볼까'를 통해 롯데자이언츠 'G-UNIVERSE'에 위치한 사직야구장 그라운드에서 열린 온택트 출정식 입장권을 판매했다. 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적립한 수익금을 부산 지역 내 취약계층아동을 위해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G-UNIVERSE'는 메타버스 플랫폼 'ZEP'과의 MOU를 통해 지어진 사직구장을 구현한 메타버스를 온택트 출정식뿐 아니라 지난 홈 개막시리즈 기간 치어리더 깜짝 팬미팅 장소로 쓰는 등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지난해 '제1회 대한민국 착한 기부자상'을 수상한 롯데자이언츠는 올해도 지역사회에 다양한 형태로 나눔을 실천하며 공헌 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