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2년 연속 프리미어모터스와 함께 한다.
키움은 19일 "프리미어모터스와 2022시즌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프리미어모터스는 국내에 '포드'와 '링컨' 브랜드를 소개하고 있는 포드코리아의 공식 판매 법인이다.
키움은 홈플레이트 뒤편 LED 광고를 제공하고, 프리미어모터스는 광고에 따른 후원을 진행한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양사 공식 SNS를 통해 팬을 대상으로 홈경기 차량 픽업 이벤트 등 다양한 제휴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키움히 위재민 대표이사는 "프리미어모터스와 올해도 파트너십을 이어가게 되어 기쁘다. 팬들에게 다양한 마케팅을 선보일 수 있도록 프리미어모터스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프리미어모터스 김기호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키움히어로즈와 함께 할 수 있어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며, 올해는 더 많은 팬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 속에서 포드 차량을 지원할 계획이다. 키움히어로즈가 5년 연속 가을야구에 진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