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클론 구준엽이 처제 서희제의 지원사격에 고마움을 전했다.
구준엽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hank you for coming yesterday!!!! 특히 나 써포트해주러온 처제!! 최고!!!!"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구준엽은 대만의 한 클럽에서 공연하고 있다. 관객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던 구준엽은 아내 서희원의 동생 서희제가 등장하자 환한 미소를 지으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서희제는 형부 구준엽을 향해 엄지를 치켜세우며 응원했고, 구준엽은 밝게 웃으며 기뻐했다.
한편 구준엽과 서희원은 20년 전 교제했다가 헤어진 후 최근 다시 만나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됐다. 구준엽은 현재 대만 타이베이에 위치한 서희원의 자택에 머물고 있으며, 5월 디제잉 공연을 위해 미국 뉴욕으로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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