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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윤정 "삶이 지루하다면 아들을 낳아라"..아들맘들 '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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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안무가 배윤정이 근황을 전했다.

16일 배윤정은 SNS에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한 남자 아기가 장난을 치다가 정리대를 넘어트리는 모습이 담겼다.

이 영상을 게재하며 배윤정은 "삶이 지루하다면 아들을 낳으시오"라는 글을 남겨 아들을 둔 엄마들의 격한 공감을 얻었다.

한편 배윤정은 지난 2019년 11살 연하의 축구 코치와 결혼했으며 지난해 득남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