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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은숙 며느리' 최선정, 의외의 복병에 당황 "주인공이 울면 어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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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선우은숙의 며느리 최선정이 둘째 아들의 백일사진을 촬영했다.

최선정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인공이 울면 어쩌나 했는데 알고보니 오늘의 복병은..."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선정은 둘째 아들의 100일을 기념해 사진을 촬영 중인 모습. 주인공인 아들이 울면 어떡하나 걱정했던 최선정은 예상치 못하게 딸이 토라진 모습을 보이자 당황했다. 솔직한 육아일상 공개에 팬들은 "첫째 왜 삐진거죠?" "아들 100일 축하해요" 등의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미스 춘향 출신인 최선정은 지난 2018년 이영하, 선우은숙의 아들인 배우 이상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