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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 류시원, 90년대에 멈춘 듯한 꽃미모…깨볶는 신혼 3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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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류시원이 근황을 전했다.

15일 류시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아랑 산책. 봄이구나 이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반려견을 안고 있는 류시원의 모습이 담겼다. 오랜만에 근황을 전한 류시원은 한층 더 편안해진 미소가 눈길을 끈다.

특히 50대의 나이에도 세월이 흐른 흔적이 보이지 않는 동안 미모를 자랑해 시선을 사로 잡는다.

한편 류시원은 이혼 5년 만인 2020년 비연예인 여성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또한 지난해 오랜 공백을 깨고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많은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