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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간 폭스, 약혼男에 냉담?…손키스에 'MGK'외쳤다 '우리사이 이상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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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할리우드 배우 메간 폭스와 그의 연인 머신건 켈리가 사랑싸움을 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들의 사이는 이상없다는 주장이 나왔다.

폭스와 켈리는 지난 11일(한국시각) '2022 데일리 프론트로우 어워즈'에 참석했다. 이 무대 뒤에서 폭스가 켈리에게 냉담한 모습을 보이는 영상이 공개되며 이들 사이에 문제가 생긴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뒤이어 각종 SNS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는 켈리가 폭스의 손을 잡고 손키스하는 모습이 등장했고 폭스가 이날 연설중 "MGK(켈리의 약자)"를 외치는 모습까지 보였다.

한편 폭스는 13세 연상의 배우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과 오랜 연애 끝 2010년 결혼해 세아들을 낳았다. 이후 2020년 5월 이혼한 폭스는 이후 켈리와 연인으로 발전해 지난 1월 약혼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