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가수 김송이 완경 후 다시 생리가 시작됐다고 고백했다.
김송은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폐경된 지 2년 째. 생리 빵 터져서 두 번째 스무 살 살고 있어요 #찐입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해당 글을 본 지인과 누리꾼들은 "정말 진짜요? 와 신기", "어머머 웬일이야!", "다시 시작도 되는 거 군요"라며 놀라움을 표했다.
한편 김송은 지난 2003년 클론 강원래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