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방송인 강수정이 이경실과 정선희를 만났다.
강수정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멋진 언니들. 경실언니의 유튜브 '호걸언니' 출연하며, 경실언니와 선희언니와 맛있는 밥도 먹고 완전 신났던 어제"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난 또 웃다가 왔지만"이라며 "오랜만에 같이 '여걸식스' 영상 보는데 우리 너무 예뻤다며 자화자찬. 언니들이 힘 팍팍줘서 힘 났음"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이경실, 정선희와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공개, 눈길을 끌었다. 세 사람은 2004년 첫방송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여걸파이브'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18년 만에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반가움을 사고 있다.
강수정은 오는 28일 첫 방송되는 tvN 신규 건강 정보 프로그램 '70억의 선택'에 출연한다. 2008년 결혼 이후 금융업에 종사하는 남편을 따라 홍콩에서 지내온 그가 오랜만에 국내 방송에 복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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