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김희선이 스태프들이 준비한 '음력 생일' 축하 이벤트에 감동을 받았다.
김희선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런 지나치게 예쁘고 착한 내 아이들. 피곤할텐데 내 생일까지 챙겨주고 고맙다. 얼마 남지 않은 촬영 무사히 잘 끝내자. 사랑하고 고맙다"며 "행복한 하루를 선물해줘서 고마워. 나도 잊은 내 음력 생일까지 챙겨주는 스태프들"이라는 글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 김희선은 스태프들이 준비해준 서프라이즈 이벤트에 감동한 모습. 집보다 큰 차량 내부를 가득 채운 풍선과 이벤트 소품들이 눈길을 끈다. 또 명품 C사 가방 모양의 케이크에도 시선이 쏠리는 바. 김희선은 케이크를 받고 행복한 듯 미소를 짓고 풍선을 사진으로 찍는 등 러블리한 표정으로 감동을 표현했다.
김희선은 1977년생으로 올해 46세임에도 동안 미모를 자랑했다. 특히 김희선은 최근 드라마 촬영차 분홍색 탈색머리에 파격적으로 도전했다. 이에 스태프들은 김희선의 시그니처 색상이 된 분홍색과 풍선을 맞추는 센스를 보여줬다.
한편 김희선은 현재 MBC 금토드라마 '내일'에 출연 중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