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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란, 붕어빵 아들도 질투할 '껌딱지 배우'는 누구? "떼어낼 생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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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라미란과 서현진이 서로의 '껌딱지'가 됐다.

라미란은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저녁엔 나의 껌딱지 현진이가 따뜻한 커피와 크로플을 보애주었어요ㅎㅎ 각오해!! 사랑해!! 곧 돌려줄게 너의 사랑.ㅎㅎ"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배우 서현진에게 받은 커피차 인증샷이 담겼다. 서현진과 라미란은 2020년작 tvN 드라마 '블랙독'으로 인연을 맺은 사이. 이후에도 우정을 이어오고 있는 두 사람이다. 서현진은 티빙 오리지널 '잔혹한 인턴' 촬영장에 커피차를 보내며 "미란 언니 껌딱지 현지니가♥"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라미란과 엄지원이 출연하는 티빙 오리지널 '잔혹한 인턴'은 작장과 단절된 지 7년 만에 인턴으로 복귀한 40대 경단녀가 또다시 정글 같은 사회에서 버티고, 견디고, 살아남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