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육중완밴드의 육중완이 다이어트 성공 후에도 달라지지 않는 외모에 허탈감을 드러냈다.
육중완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누가 다이어트가 최고의 성형이라 그랬니? 델꼬 온나... 확~ 마!...c... 날라차기로 저 멀리 날려 구름이랑 안녕~인사 시키주까? #요즘힘드니 #어디아프니 #고민이많니 15kg 뺀지 3달 정도 유지 중인데 #잘생겨질줄알았다 #한명정도는잘생겼다고해줄줄알았다 이젠 뭘 해야하나..."라는 하소연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분노의 발차기와 주먹 휘두르기를 하는 육중완의 모습이 담겨있다. 고생 끝에 15kg이나 살을 뺐지만 아무도 몰라주는 세상이 미울 뿐이다.
한편 육중완은 지난 2016년 동갑내기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