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할리우드 배우 스칼렛 요한슨이 자신을 둘러싼 악성 루머에 입을 열었다.
스칼렛 요한슨은 12일(현지시간) 팟캐스트 '9 to 5ish With Skimm'에 출연해 엘리베이터 성관계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그는 "엘리베이터에서 성관계를 가졌다는 소문이 아주 오래전부터 돌았다"며 "오랫동안 나를 따라다녔던 이야기다. 그 소문이 터무니없다고 늘 생각해왔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는 항상 '그건 힘들 것 같다'라고 생각했었다. 시간이 매우 짧고 그런 곳은 매력적이지 않다. 나는 하지 말아야 할 일을 하다 걸리는 것을 두려워한다. 그래서 더 황당하다"라고 밝혔다.
한편 스칼렛 요한슨은 마블 '어벤져스' 시리즈와 '캡틴 아메리카 : 윈터 솔져', 블랙 위도우 등에 출연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