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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세' 송지효, 잘 자리잡은 숏컷...안경쓰니 대학생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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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송지효가 잘생쁨(잘생기고 예쁨) 매력을 과시했다.

13일 송지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지효는 안경을 착용한 채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잘 자리 잡은 숏컷 헤어스타일도 눈길을 끈다. 상큼한 비주얼로 팬들을 감탄하게 만들었다.

한편 송지효는 SBS '런닝맨'에 출연 중이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