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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딸 맘' 이지혜, 등교 거부 딸 설득하는 방법은? "미안하지만 울리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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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수 이지혜가 육아 노하우를 공개했다.

이지혜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학교 가는건 싫지만, 이젠 울지 않고 가요. 집에 있으면 엄마가 코로나 검사 해야한다고 하니까ㅋㅋ 엄마의 학교 보내기 비법(미안)"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지혜의 첫째 딸 태리양이 등교를 하기 위해 열심히 양치질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어 등교 준비를 마친 태리양은 빨간 구두에 호피 무늬 가디건을 입은 남다른 패션으로 랜선 이모, 삼촌들의 미소를 자아낸다.

한편 이지혜는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