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임창정♥' 서하연, 승무원 전 '쇼핑몰 모델' 반전 과거…광고 섭외 폭주할만 ('연예뒤통령') [종합]

by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임창정의 18살 연하 아내 서하얀의 반전 과거가 공개됐다.

12일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이진호'에는 '서하얀 반전 과거.. 임창정 가족 놀라운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진호는 서하얀의 반전 과거를 밝혔다. 방송을 통해 모델 못지 않은 몸매와 스타일로 화제를 모은 서하얀은 과거 쇼핑몰 모델로도 활약한 바 있다고 전했다.

이진호는 "승무원이 되기 전에 도전했던 일로 당시에도 176cm의 큰 키와 맵시 있는 몸매로 주목을 받았다"면서 "당시 사진들을 보면 지금과 크게 다르지 않은 몸매와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끌었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쇼핑몰 모델 일도 하면서 국내 메이저 항공사에 승무원으로까지 채용된 서하얀은 이후에는 요가 강사 자격증까지 취득해 2년 간 강사로 활동하는 등 철저한 본인 관리에 주목했다.

이에 방송 후 서하얀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 실제 서하얀의 SNS 팔로워가 2만 5000명 이상 늘었으며, 광고 섭외 문의가 폭주해서 본인도 놀랄 정도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진호는 "스물 여섯의 나이에 재혼 남편의 세 아이까지 맡게 된 엄마. 그 이후로 두 명의 아들을 더 낳았지만 이들 가족들은 더할 나위없이 화목했다. 이 부분은 엄청난 노력이 없었다면 굉장히 어려운 일이다"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잘 해낼 수 있던 배경에는 서하얀의 배려와 노력이 있었다"면서, 지난 11일 방송된 '동상이몽2'에서 서하얀 자신도 재혼 가정을 겪은 특별한 공감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감히 제가 이해하겠더라'는 말에서 재혼 가정의 아이들이 겪는 마음의 상처와 배려를 엿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진호는 실제 아이들의 양육이 어떻게 이뤄지고 있는지 취재했다. '동상이몽2'에서 임창정은 '나쁜 남편', '베짱이 아빠'로 공개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하지만 이진호는 "이 모습은 실제와는 너무나 다른 이야기다"라며 "임창정은 아이들을 향한 애정은 끔찍할 정도로 정평이 나 있는 인물이다. 제주도 거주할 당시 계단 모서리 하나하나 방지 패드를 붙이는가 하면, 골프를 시키기 위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야구를 시켰다"고. 특히 2년 전 SBS '집사부일체'에서 밝힌 훈육방법을 언급하기도 했다.

이진호는 임창정의 측근들을 통해 "임창정은 아이들을 정말 잘 챙겨주는 자상한 아빠다. 아내에게도 너무 잘 해주는 남편이다. 방송이다 보니까 그런 외적인 부분이 부각됐지만 방송보다 더 자상한 남편이자 아빠다. 확실하다"는 증언을 전했다. 또한 "서하얀 역시 주위 사람들이 다 알 정도로 아이들과 친구처럼 지내고 있다"였다고.

이진호는 측근들을 통해 방송 후 임창정 부부의 반응에 대해 취재했고, "너무나도 조심스러워 한다. 혹여나 오해가 생길까 마음을 조리고 있다"며 말을 아끼고 있는 상황을 전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