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두산 베어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
KBO는 13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고 발표했다.
이날 경기장을 비롯한 수원 지역에는 꾸준하게 빗줄기가 내렸다. 12일 경기 종료 후 방수포를 깔아놨지만, 비에 그라운드 곳곳이 젖어들어갔다.
선수들이 경기를 앞두고 몸을 풀었지만, 계속된 빗줄기와 함께 저녁 내내 비 예보가 있었다. 이와 더불어 기온까지 뚝 떨어지면서 선수들의 부상이 우려되기도 했다.
결국 우천 순연 결정이 내려졌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될 예정이다.수원=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